탑배너 닫기

김해 대동첨단산단 본격 조성…SPC설립 협약체결

경남 김해시 대동면 일원 327만5천㎡에 ''대동첨단산업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김해시는 IT첨단업체가 들어설 대동첨단산업단지를 내년 6월 착공해 2015년 완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에 필요한 민자 8259억원을 유치하기 위해 29일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협약을 오는 29일 체결한다.

사업은 제3섹터 방식에 의한 공영개발사업으로 공공 51%(김해시 21%, 한국산업은행 15%, 한국정책금융공사 15%), 민간 49%(현대건설 25%, 극동건설 24%)의 비율로 투자한다.

대동산단에는 첨단 정보기술(IT) 위주의 산업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해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14년 6월 착공해 2015년 12월 완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김해시는 산단 조성을 위해 2010년 11월 민간 사업자를 공모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