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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가운데 3/4이 창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30대 직장인 607명을 대상으로 ''''자기사업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의 77.9%가 ''''향후 자기사업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 남성 직장인(84.7%)이 여성 직장인(70.3%)에 비해 14.4%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기사업을 하고 싶다''''고 답한 직장인(473명) 10명 중 4명 정도는 향후 자기사업을 하기 위해 현재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자기사업을 하기 위해 현재 준비하고 있는 사항으로는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이 38.2%로 가장 많았다.[BestNocut_R]
다음으로 △창업할 아이템을 선정해서 시장조사 등 정보 수집 32% △투자자 컨택 등 사업 자본금 준비 14.0% △공인중개사나 공인회계사 등 창업할 수 있는 전문기능이나 자격증 준비 9.6% △창업박람회 참여 4.5% 순이었다.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로는 직장생활의 수명이 길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36.5%로 가장 많았다.
자기사업을 시작하기 적합한 시기에 대해서는 직장생활 10년차 전후라고 답한 직장인이 48.9%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생활 5년차 전후도 23.2%로 △명퇴나 퇴직 후가 적합하다는 응답(16.6%)보다 많아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미리미리 자기사업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