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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녹차 ''일로향'' 세계 명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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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녹차 ''일로향'' 세계 명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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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설록명차 ''2012 북미 차 챔피언쉽'' 덖음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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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서 생산되는 녹차가 국제 차 품평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제주 오설록의 대표제품인 ''오설록명차 일로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12 World Tea Championship''에서 덖음 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오설록명차 일로향(一爐香)''은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제주 설록 직영다원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차(茶)를 끓이는 다로(茶爐)의 향(香)이 향기롭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해마다 4월 초, 잔설이 남아있는 한라산 다원에서 청명 직후에 맑은 날만을 골라 어린 차 싹을 손으로 직접 따 만들어 매년 적은 수량만을 한정 생산된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일로향의 덖음 과정은 "다신전 제다법에 따라 너무 뜨겁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게 적당한 열기로 장인의 손으로 대여섯 번 반복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오설록 측은 밝혔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은 ''2012 North American Tea Championship''은 세계 최대 규모,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차(茶) 품평회 중 하나로 세계 유명 차(茶)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비교하고, 북미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점수로 환산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로향의 ''North American Tea Championship'' 1위 수상은 지난 2009년 이후 벌써 세 번째다. 1999년 제 2회 중국 차박람회에서 세계 명차상을 수상한 이래로 2007년 세계 녹차 품평회에서 은상, 2008년 세계 차(茶) 박람회 품평대회 은상, 2011년 세계 녹차 콘테스트 최고 금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 받아 왔다.

    일반적으로 녹차강국으로 통하는 중국, 일본 등과의 경합에서도 제주에서 생산된 녹차가 최우수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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