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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상 4명중 1명 심뇌혈관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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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30대 이상 4명중 1명 심뇌혈관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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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명중 1명도 주의해야

     

    우리나라 30세 이상 국민 4명중 1명은 대사증후군 환자이고, 대사증후군 주의군 환자도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장애로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인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낮은 HDL 콜레스테롤혈증 중 3가지 이상, 주의군은 2개 이하로 가진 사람을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 건강검진 진료자료를 분석한 결과 30세 이상 건강검진 수검자 약 1천만명 가운데 대사증후군 환자는 25.6%로 4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 환자였다. 대사증후군 주의군도 건강검진 수검자의 50.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모든 경우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대사증후군 위험군을 많이 갖고 있었고, 특히 5가지 위험요인중 3개 이상을 가진 대사증후군의 경우 남성 비율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대사증후군 환자를 성별.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을 제외하고 남성이 여성에 비해 많았는데, 30대는 남자가 여자보다 7배 많았다.

    여성은 30대에 3.4%에 머물렀으나 70대 이상에서 40%를 넘고 남성보다 많아 여성 노인의 대사증후군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 대사증후군 환자가 많은 이유는 음주 흡연율이 높고, 음주때 고열량 고지방 음식의 섭취가 많으며 업무 스트레스 증가 때문으로 추정된다.

    50대 이후에 여성 환자가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폐경기 이후 기초대사량 감소와 체지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최영은 교수는 "대사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만을 교정줘야 한다"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을 하게 되면 고혈압과 이상지혈증, 고혈당 등이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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