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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 탄생 50주년 기념작 ''007 스카이폴'' 티저포스터 눈길

제임스 본드 탄생 50주년 기념작 ''007 스카이폴'' 티저포스터 눈길

오프닝 시퀸스 연상시키는 블랙홀 배경

ㅎㅎ

 

영화 역사상 최장 기간 변함없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007'' 시리즈의 23번째 작품 ''007 스카이폴''''이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50주년 기념작답게 007 오프닝 시퀸스를 연상시키는 블랙홀을 배경으로 6대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크의 클래식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기존 007 시리즈와는 다르게 톤다운된 흑백으로 처리한 점이 눈에 띈다. 누군가를 향한 크레이그의 비장한 표정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어둡고 강렬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시리즈 최초 아이맥스 개봉을 알리는 문구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시리즈는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아메리칸 뷰티'''' ''''로드 투 퍼디션''''의 샘 멘데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상관 M(주디 덴치)의 과거에 얽힌 비밀과 거대한 공격으로 인해 붕괴 위기에 처한 조직(MI6)을 지켜내야 하는 본드의 임무를 그릴 예정이다.

역대 최고의 본드라고 평가받는 크레이그를 필두로 실력파 배우들이 집결했다.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자 하비에르 바르뎀, 여우조연상 수상자 주디 덴치, ''''해리포터'''' 시리즈의 랄프 파인즈가 출연한다. 여기에 ''''캐리비안의 해적'''' 나오미 해리스, 프랑스의 신예 여배우 베레니스 말로가 새로운 본드걸로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중국, 일본, 터키, 영국 등 전 세계를 돌며 촬영해 시리즈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포부다. 11월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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