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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번 주부터 전략 LTE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 2''''를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옵티머스 LTE 2는 기존 LTE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아쉬움을 갖고 있었던 시스템 안정성과 배터리 사용시간을 대폭 개선해 최적의 LTE 사용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2GB 램(RAM)을 탑재했다. 이는 태블릿PC의 2배이고 노트북PC와 비슷한 수준이며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크다.
또 4인치대 스마트폰 가운데 국내 최대인 215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통신칩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하나로 통합한 원칩을 사용해 칩간의 소모전류가 줄면서 전력효율도 강화됐다.
옵티머스 LTE 2는 기존 ''''옵티머스 LTE'''' 대비 사용시간이 40% 이상 늘었다. 연속통화시간은 최대 10시간, 대기시간은 최대 255시간이다.
LG전자는 이밖에 ▲퀵 메모(Quick Memo) ▲세련된 잠금해제(Unlock) ▲똑똑한 카메라 등 차별화된 UI는 스마트폰의 편의성과 사용성 모두를 높였다고 강조했다.[BestNocut_R]
LG전자가 국내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돼 멀티 태스킹이 뛰어나다는 점도 눈에 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LTE 2는 차세대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으로 휴대폰 명가의 재건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