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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마트, 한달 빨라진 여름…''더위 마케팅''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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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백화점 마트, 한달 빨라진 여름…''더위 마케팅''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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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기온의 여파로 봄 실종, 여름상품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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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찾아온 여름맞이에 유통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봄 정기세일이 끝나게 무섭게 매장에서는 봄상품이 자취를 감추고 여름상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여름 더위에 대비해 냉방용품이나 여름옷을 사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전자제품이나 여름의류매장이 붐비고 있다.

    이상기온의 여파로 올해는 봄이 실종됐다. 지난달 하순부터 시작된 더위는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8,9도 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녹음은 짙게 우거졌고 옷 차림은 어느새 반팔과 민소매 셔츠로 가벼워졌다.

    현대백화점은 바캉스 용품을 예년보다 훨씬 일찍 출시하기 시작했고 이마트는 캠핑용품 판매에 들어가는 등 유통업체들도 일찍 찾아온 여름 대비에 분주하다.

    이마트는 10일부터 16일까지 캠핑 아웃도어 기획전을 개최한다. 예년에 비해 한달이나 빨라진 것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주 5일제 수업 시행으로 3~4월 캠핑 등산용품의 매출이 141.2% 신장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5월 들어 20도를 넘는 이른 더위가 지속되자 6월에 진행하던 캠핑용품 기획행사를 1달가량 앞당겼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제품은 179000원에 판매되는 빅텐 오토돔 텐트(5~6인용), 경량 접이식 알루미늄 테이블세트 79000원, 캠핑 릴렉스 체어 39000원 등이다. 국내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인 트랙스타의 고어텍스 등산화 5000족을 켤레당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그릴과 아이스박스, 가든 파라솔 등 전체 230여가지의 가든 캠핑용품이 저렴한 가격에 나온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백화점 업계는 때이른 바캉스 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한낮의 온도가 20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자 이번주부터 백화점 여성의류 매장에서 수영복, 밀짚모자, 플립플랍 샌들 등 바캉스 상품을 진열 판매하고 있다.[BestNocut_R]

    롯데백화점은 5월 첫째 주부터 점별로 여름상품 행사에 들어갔다. 일산점에서는 5월 4일부터 버쉬카(Bershka) 여름상품 특가전, 소공동 본점에서도 여름 의류 특가전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해 저렴한 가격의 반값 선풍기도 선보였다. 국내브랜드인 노비타의 제품을 2만 9,000원에 내놨다.

    빨리 찾아온 여름에 유통업계의 상품 판매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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