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문
북한의 광명성3호 발사를 취재하기 위해 4월 초 평양을 방문한 미국의 소리 방송(VOA) 백성원 기자가 평양시가지 모습을 공개했다
평양 개선문은 지난 1982년에 김일성 주석의 항일투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평양 개선문은 높이는 60m, 너비는 50m로, 파리에 있는 개선문보다 더 크다. 둿쪽에 보이는 대형건물은 평양인민병원이다.
김일성 경기장
평양 김일성 경기장은 종합경기장으로 1926년에 신축돼 1964년에 증축됐으며, 1982년 김일성 주석의 70살의 생일을 기념해 김일성경기장으로 개명했다. 7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경기장 외관 모습이 수려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평양시민들은 각종 행사에 참여할 경우 남성은 때에 따라 정장이나 간편복장을 입지만, 여성들은 주로 한복을 입고 있다. 평양시내에서 한복을 판매하는 상점을 양복점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평양시민
북한의 유일한 민간항공사인 고려항공의 청사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고려항공은 평양순안공항을 기점으로 항공기 25대로 전세계 2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고려항공은 중국 베이징과 선양,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로프스크, 말레이시아와 쿠웨이트 등에 TU-204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고려항공사
평양 중심지인 평양역 부근에 위치한 고려호텔은 북한을 방문했던 외국인들은 평양 호텔 가운데 고려호텔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고려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