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태릉선수촌'' 심권호, 김수녕 금메달 카메오

  • 0
  • 0
  • 폰트사이즈

방송

    ''태릉선수촌'' 심권호, 김수녕 금메달 카메오

    • 2005-10-25 08:00
    • 0
    • 폰트사이즈

    6개월만에 재개하는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에 걸맞는 카메오 등장

    '태릉선수촌'주요줄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이민기 김별 최정윤 이선균(류승일기자/노컷뉴스)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권호가 카메오로 등장한다.또 양궁 여왕자리를 차지했던 김수녕의 금메달이 극중에 돌아다닌다.

    한국 올림픽의 영웅인 두 주역이 한명은 직접 드라마속에 깜짝 출연하고 또 한명은 자신의 영광의 증표인 금메달을 드라마를 위해 기꺼이 내맡겼다.

    스포츠 휴먼드라마를 표방한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홍진아 극본, 이윤정 연출)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심권호는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 금메달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 2000년 시드니올림픽 그레꼬로만형 금메달리스트로 잘 알려진 스포츠 스타로 이번드라마에서 유도 대표선수로 등장하는 주인공 이민기와 함께 목욕탕씬에 등장한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한때 단골 스포츠 스타로 등장했던 심권호는 자연스런 연기로 후한 점수를 얻었다고.

    역시 김수녕의 올림픽 금메달도 선수 대신 카메오로 등장한다. 극중 방수아역을 맡은 최정윤이 과거 올림픽에서 획득한 금메달로 출연하게 된다. 최정윤과 멜러라인을 펼치는 이민기가 최정윤의 관심을 끌기위한 수단으로 금메달을 뺏어가는데 한편으로는 자신도 금메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면서도 얼굴에 금메달을 얹어놓고 잘때도 배우몫을 하게 된다.

    극중 남자주인공인 이민기는 "실제 올림픽 메달을 소품으로 쓰려니까 혹시나 메달이 다칠까봐 조심조심했다"면서 "심권호선수와 목욕탕 씬을 찍는 것도 무척 재밌었다"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이밖에도 ''태릉선수촌''극중에는 실제 태릉인들의 모습이 많이 배어있다. 연출자인 이윤정 PD는 촬영전 두달여동안 선수촌을 답사하면서 꼼꼼한 취재를 통해 극중배역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이 PD는 24일 제작 간담회에서 "주인공인 유도선수 홍민기(이민기 분)의 역할을 위해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 선수를 자정시간에 집으러 가서 만나 속깊은 애기를 듣기도 했고 양궁선수로 등장하는 방수아(최정윤 분)는 양궁여왕 윤미진을 모델로 했다"면서 "실제 취재해보니 유도 양궁 커플이 선수촌 내에 가장 많았다고 한다"고 작품 배경을 설명했다. 29일 방송.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기자socio94@cbs.co.kr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