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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소중한 ''가비'' 인연… 명품 뒤태 비결은 "뒷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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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 소중한 ''가비'' 인연… 명품 뒤태 비결은 "뒷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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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2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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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체인지''이후 15년 만에 스크린에 나선 김소연은 ''가비'' 개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달 28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난 그는 "체인지 개봉하고 그 다음해 장감독의 접속이 개봉했다"며 "극장가서 보면서 열광한 그 영화의 감독님과 함께 작업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영화는 이다해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촬영 일정 등의 문제로 하차, 김소연이 뒤늦게 합류했다. 김소연은 "이 또한 인연이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김소연은 이번 영화에서 고종 역할의 박희순과 연인 일리치로 분한 주진모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박희순 선배와 붙는 신을 먼저 찍었는데 제가 뭘해도 다 받아줄 것 같은 선배여서 정말 낯선 작업을 편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뭔가 익숙해질 즈음 주진모 선배와 붙는 장면을 찍었는데 워낙 유쾌한 성격이라 즐겁게 작업했다"고 두 남자와의 호흡을 비교했다.[BestNocut_R]

    최근 공개된 뒤태 노출 포스터에 대해서는 "나도 내 등이 아닌 것 같아 깜짝 놀랐다"며 "굴곡진 그림자 부분은 조금 손을 만졌을 것"이라고 쑥스럽게 웃었다. 또 그는 명품 뒤태를 선보이기 위해 일명 뒷발차기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그는 "책상 등을 잡고 똑바로 선 뒤 뒷발차기를 하면 힙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등의 등과 허리선도 예뻐진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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