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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에 합류한다.
tvN ''오페라스타''와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등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다시한번 인기몰이에 나선 테이가 이번엔 뮤지컬로 여심을 흔들 계획이다.
명탐정의 대명사 셜록 홈즈 이야기는 소설, 영화, 드라마로 제작되어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는 작품. 원작의 추리와 스릴을 그대로 가져와 지난 8월 국내 창작 뮤지컬로 탄생된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즌제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초연에는 가수 김원준과 뮤지컬 배우 송용진이 주인공 셜록홈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테이가 이번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에서 맡은 역할은 1인 2역의 앤더슨 가의 쌍둥이 형제 에릭 앤더슨과 아담 앤더슨''''으로, 초연 당시 주인공 셜록홈즈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여성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배역이다.
뮤지컬 무대에 처음으로 오르는 테이는 2009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기존 출연진들과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이 꾸미는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양 아트센터를 시작으로, 3월 3일부터 5월 13일까지 서울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앙코르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