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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박건일, 드라마스페셜 캐스팅…日열도 들썩

  • 2011-12-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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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작 드라마 ''''아모레미오''''가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일본 한류의 주역인 그룹 초신성의 멤버 박건일의 캐스팅 소식이 일본에도 전해진 것.

박건일은 오는 1월1일 방송될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의 두 번째 이야기 ''''아모레미오''''(극본 이선희, 연출 김영조)에서 이기적이고 소심한 캐릭터의 취업재수생 이진국 역을 맡았다. 주인공 해창(정웅인)의 딸 미래(천상지희 다나)와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다.

박건일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본팬들이 SNS와 팬카페 등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고, 제작사 측에 일본 판매에 대한 문의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초신성은 내년 1월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골든디스크 시상식 특별상 후보에 올랐다. 현지 인기투표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박건일은 올 초 KBS 대하사극 ''''근초고왕''''에서 근초고왕의 뒤를 잇는 근수구왕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아모레미오''''는 결혼을 앞둔 미래가 우연히 아빠 해창이 숨겨왔던 과거의 단서를 얻게 되면서 아빠의 과거를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미래는 해창의 엄청난 과거를 밝혀내면서 아빠의 뜨거운 부성애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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