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이 검출된 코오롱 아웃도어 제품에 대해 판매자인 홈쇼핑업체가 환불과 교환에 나서고 있다.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시민모임 발표 결과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코오롱 아웃도어 내피 제품을 환불과 교환 조치에 들어갔다. [BestNocut_R]
코오롱의 해당 제품은 일부 홈쇼핑업체에서 지난 9월 이후 모두 3천8백여 세트가 팔렸다. 해당 제품은 지난 9~10월 사이에 판매됐다.
홈쇼핑 관계자는 "판매 기록에 따라 제품을 사간 소비자에게 연락을 취해 사용중지를 알리는 한편, 환불과 교환 조치에 즉각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