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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는 오는 9일 롯데몰 김포공항에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을 개관한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백화점, 호텔, 마트 등이 동반 입점해 인근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이루게 된다.
또한 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 및 비즈니스 관계자 뿐만이 아니라 공항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까지도 고려한 문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은 특히 공항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독특하고 다양한 영화관 시설을 도입한다. 먼저 10개관 2,127석의 규모로 인근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프리미엄 고급 상영관인 샤롯데,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체험 중 하나인 4D관이 들어선다.
뿐만 아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콘스 스피커를 설치하는 5관, 메모대가 부착된 스마트 시트(smart seat)를 설치하는 4관과 7관 등 다양한 특징을 지닌 상영관들로 구성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최근 한류 열풍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영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최첨단 한국형 멀티플렉스의 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다양한 특징을 지닌 상영관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은 개관 기념 이벤트로 롯데멤버스 회원으로 신규 가입시 영화관람기회를 1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김포공항관 상영 영화를 예매하면 4D관 2000원 할인권과 샤롯데관 5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BestNocut_R]
12월 8일에는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1인 2매 선착순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무료시사회에는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의뢰인'' ''최종병기 활'' ''미스터 아이돌'' ''삼총사'' 등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