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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멜론뮤직어워드(MMA)'' 영광의 주인공은 2NE1과 비스트, 아이유가 선정됐다.
24일 오후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올해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음원을 시상하는 음악 시상식 ''2011 멜론뮤직어워드''에서 2NE1과 비스트, 아이유가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대상은 앨범상, 아티스트상, SK플래닛베스트송 등 3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는데 앨범상은 2NE1, 아티스트상은 비스트, 베스트송은 아이유의 ''좋은날''이 차지했다.
아이유는 베스트송상을 받으러 무대로 나가다 넘어져 민망한 미소를 보이며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 인기상은 슈퍼주니어가, 글로벌 아티스트상은 소녀시대가 각각 수상했다.
슈퍼주니어가 네티즌 투표로 결정되는 네티즌 인기상을 받았다. 슈퍼주니어는 후보로 오른 빅뱅과 2NE1, 소녀시대, 아이유, CNBLUE, f(x) 등을 제치고 수상해 인기를 증명했다.
[BestNocut_R]K-POP 인기에 힘입어 올해 신설된 글로벌 아티스트상은 소녀시대에게 돌아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2NE1과 소녀시대는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신인상은 허각, R&B 발라드 부문은 김범수, 핫트렌드상은 ''무한도전'' 등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