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1065-3번지(동탄신도시 24-3블록)에 오피스텔 ''동탄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1~33㎡ 총 690실로 구성되며 이날과 다음달 1일 이틀 동안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600만 원대부터 시작해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700만 원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인 ''Nano City''(기흥, 화성캠퍼스)와 1천300여 개 협력업체를 배후에 두고 있어 탄탄한 임대 수요층을 갖추고 있다.
지난 6월 착공한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가 오는 2015년 완공되면 KTX 동탄역이 신설돼 서울과 지방 각 지역으로 이어지는 광역 교통망 체계가 구축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49.6%의 높은 전용률이 적용됐고 일부 타입을 2-Bay로 설계해 공간 가변성 및 효율성을 확보했다"며 "소형 면적이지만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공간 설계를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동탄신도시 내 라마다동탄호텔 옆에 있다.
▲ 문의: ☎ 1577-4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