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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오는 11~12월 국내선 전 노선(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에 대한 ''얼리버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얼리버드'' 운임제도는 항공권 조기구매 고객에게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러 일부 좌석에 한해 주중 편도기준 최저 1만 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부터 예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또, 국제선에서도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남아 노선은 오는 31일까지 예약과 결제를 모두 마칠 경우 10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탑승 기준으로 인천-마닐라 노선은 왕복 20만 원, 인천-홍콩과 부산-방콕은 25만 원부터, 부산-부 노선은 23만 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일본 노선은 11월1일부터 12월16일까지 탑승하는 왕복항공권을 다음달 30일까지 발권하면 김포/인천-오사카 노선은 12만 원부터, 김포-나고야 12만 원부터, 인천-키타큐슈 10만 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최대 체류기간은 14일이며 오사카 노선에 한해 인천이나 김포 등 출발 공항과 도착 공항을 다르게 설정하는 다구간 여정 예약도 가능하다.
얼리버드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가능하다.
예약률에 따라 할인율이 변동되고 출.도착일자를 변경하거나 취소할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는 만큼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규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