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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평양서 동명왕 기린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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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조선신보, "평양서 동명왕 기린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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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모란봉 청류벽 바위쪽에 위치"

    기린굴
    북한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학자들이 평양의 모란봉 청류벽 일대에서 고구려의 시조 동명왕의 기린굴(麒麟窟)을 발견했다고 조선신보가 전했다.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11일 "이번에 새로 발견된 동명왕의 기린굴은 모란봉의 영명사로부터 200m거리에 위치한 모란봉 바위쪽에 있으며, 기린굴이라는 돋우새긴 글자가 있는 장방형의 바위가 놓여있고 그 뒤에 굴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기린굴 바위는 잘 다듬은 장방형의 돌을 쪼아 만들었고 글자의 마모상태가 오랜 것으로 보아 고려시기쯤에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조희승 소장(교수, 박사)은 "동명왕전설이 깃든 기린굴의 발견은 평양이 고조선, 고구려에 이어진 역사적인 도시, 수도였다는 또 하나의 증시물로 된다"고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기린(麒麟)은 동양에서 말하는 상상적인 동물로서 성인을 태우고다니는 말로 전해오고 있으며, 흔히 기린마(麒麟馬)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고구려가 427년 수도를 고조선의 옛 수도였던 평양에 옮겨온 이후 평양의 중심인 모란봉(금수산이라고도 불렀음)에 동명왕과 관계된 여러가지 전설들이 생겨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선신보는 "고려시기의 역사를 묶은 ''고려사'' 지리지의 서경(평양)항목에는 을밀대는 금수산꼭대기에 있다. 을밀대 아래에 층층으로 된 벼랑이 있으며, 그 옆에 평양 8경의 하나인 영명사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 "그곳은 곧 동명왕의 구제궁으로서 그 안에는 기린굴이 있고 남쪽에는 백은탄이 있는데 바위에서 조수가 오르내리는데 따라서 조천석(朝天石)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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