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은 오는 10월30일부터 내년 3월24일까지 동계스케줄 국내선 전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의 항공권 예약을 11일 저녁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2009년 첫 취항부터 얼리버드요금제를 통해 주중 1만9천900원(편도), 주말 2만4천900원(편도), 성수기 2만9천900원(편도)부터의 초특가운임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동계 예약오픈 기간에는 크리스마스(12.25)와 내년 신년(12.31~01.1), 구정연휴(1.22~24), 발렌타인데이(2.14), 3.1절(3.1), 화이트데이(3.14) 등 가족, 연인이 함께 보낼 수 있는 공휴일과 기념일이 포함돼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최대 4석까지 예약이 가능하도록 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초특가운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계스케줄 항공편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예약센터(1544-0080)에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