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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화학 ''울산오염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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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한농화학 ''울산오염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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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기업을 자처하는 동부한농화학(사장 우종일)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공해물질을 상습적으로 배출해 ''울산오염''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동부한농은 지난 30일 오전 6시부터 2시간동안 남구 장생포 일원에 그을음을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료 생산업체인 동부한농이 기존에 사용하던 보일러가고장이 나는 바람에 예비보일러를 가동하다 그을음을 누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 주민 강모씨(42)는 "이지역은 시도때도 없이 오염물질에 시달린다"면서 "이번에 배출된 거을음 때문에 온 집안이 오염물질로 뒤덮인 형국"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동부한농에 대해 시설개선명령을 내렸다.

    동부한농의 오염물질 배출은 이번 뿐만이 아니라 상습적으로 이루어진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잇다.

    동부한농은 지난해에는 공장에 설치된 대기자동측정기인 TMS조작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됐다.

    동부한농은 당시 TMS인입부 연결부위를 풀어 외부공기가 들어가도록 만들어 배출농도를 희석시키며 오염물질을 대기중에 배출했다. 동부한농이 불법배출한 오염물질은 암모니아로,기준치를 20배나 초과배출했다.

    동부한농이 불법배출한 암모니아는 고약한 냄새가 나고 약염기성을 띠는 질소와 수소의 화합물이다. [BestNocut_R]

    울산시는 동부화학의 상습적 오염물질 배출에 대해 ''요주의''사업장으로 지목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해 강력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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