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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공항 착륙료 24% 인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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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측에 지불하는 군산공항의 착륙료가 현재보다 24%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시민단체는 미군이 기지주변 환경문제나 주민피해보상은 뒷전인 채 착륙료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문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미군측에 지불하고 있는 군산공항 국내선 착륙료가 현재 1,000 파운드 당 1.7달러.

    군산공항 이용기종인 보잉 737-900 기종에 적용하면 31만 원 가량이다.

    하지만 미군측이 착륙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2.11달러로 잠정 합의됐다.

    24% 가량 오른 것으로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시 착륙료도 같은 수준에서 적용될 전망이다.

    잠정 합의된 국내선 군산공항의 착륙료는 김포와 김해,제주 공항보다 60% 그리고 대구와 광주,청주,무안 공항보다 65% 가량 높다.

    군산공항은 지난 92년 대한항공의 첫 취항이후 일정액의 착륙료를 미군측에 지불하고 있으며 미군측은 다른 나라 미군 비행장 사용료 등을 예로 들며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미군기지 주변 피해책위원회는 미군이 환경문제 등은 소홀히 한 채 착륙료 인상에나서는 것은 문제라며 비난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착륙료 인상분에 대한항공사 부담을 고려해 도와 3개 시가 공동으로 보전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결국 미군측이 요구하고 있는 군산공항 착륙료 인상분이 혈세로 메꿔질 공산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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