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옷 벗기 고스톱을 친 뒤 잠든 사이에 번갈아 성폭행 한 혐의로 A(39)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 등은 지난 8일 새벽 2시쯤 나이트 클럽에서 알게 된 B(35)여인을 불러 호프집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옷 벗기 고스톱을 치며 술을 마시게 한 뒤 잠든 B씨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A씨 등은 술에 취해 옷을 다 벗은 상태로 잠든 B씨를 보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