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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샤이아 라보프, "촬영 당시 메간 폭스와 실제로 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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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포머'' 샤이아 라보프, "촬영 당시 메간 폭스와 실제로 사궜다"

    • 2011-06-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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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남편인 브라이언과 연애기간 일치 질문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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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히어로 샤이아 라보프가 함께 작업했던 메간 폭스와 촬영 당시 실제로도 사귀었던 사이였음을 고백했다.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1편과 2편에서 연인관계로 나온다.

    29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잡지 ''디테일''의 내용을 인용하며 이 소식을 전했다.

    라보프는 ''트랜스포머3''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 ''폭스와 엮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누군가와 6개월이나 같이 작업하는데 매력을 안 느낄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일과 실제 생활을 분리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극 중 연인관계였던 폭스와 실제로도 만날 수밖에 없음을 시인한 셈이다.

    또 라보프는 "폭스와는 우리 만의 어떤 것이 있었다"며 "내 생각에는 관객들이 스크린을 통해 우리의 미묘한 기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렇지만 현재의 남편이자 당시 남자친구로 알려진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사귈 때와 그들의 연애기간이 일치하는지는 답변하지 않았다. 라보프는 "그것은 그저 예전 일"이라며 "난 모르겠다"는 말만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개봉한 ''트랜스포머3''에는 폭스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촬영 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폭스가 바이클 베이 감독을 히틀러로 비유한 것을 보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하차를 명령했기 때문이다. 당시 라보프는 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베이 감독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말했었다. 폭스의 자리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했던 영국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차지했다. [BestNocut_R]

    라보프는 현재 스타일리스트이자 학생인 캐롤린 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영국인 여배우 캐리 멀리건을 비롯해 이전의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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