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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엔씨소프트 선수 수급 방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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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신인지명서 우선 17명 수급하고, 2013년 1군 참가 전제로 추가 지원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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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구단 엔씨소프트는 2012년도 신인 지명에서 우선 17명의 선수를 우선 수급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1년 제5차 이사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엔씨소프트 선수 수급 방안을 확정했다.

    이사회 의결 내용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오는 8월 25일 열리는 2012년도 신인 지명에서 규약에 명시된 우선지명 2명과 라운드별 1명씩 10명, 그리고 제2라운드 종료후 5명을 특별 지명할 수 있게 됐다.

    2013년도 신인 지명에서는 규약에 명시된 2명외에 제2라운드 종료후 5명을 특별 지명하고, 시즌 종료후 각 구단 보호선수 20명 외 1명, FA 선수 계약은 2014년까지 신청 선수 수와 관계없이 3명까지 계약 가능토록 하였다. 단 엔씨소프트가 1군에 참가하는 것을 전제로 했다.

    또 신생구단 선수 지원으로 인한 전력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2013년부터 외국인 선수는 기존 구단의 경우 3명 등록에 2명 출장으로, 신생 구단은 4명 등록에 3명 출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가 올 시즌이 끝난 뒤 보호선수 25명 외에 구단별 1명씩을 추가로 지원을 요청한 것에 대해서는 실행위원회에서 추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이태일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사회의 결정에 대체로 만족한다"면서 "추가 지원을 요청한 부분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내에 긍적적인 결정이 났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각 구단의 전력 평준화를 위해 격년제로 2차 드래프트를 시행하고 대상 선수는 페넌트레이스 종료일 소속 선수를 기준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외국인선수와 FA 신청선수, 군보류 선수를 제외한 45명의 보호선수를 2차 드래프트 시행 10일 전까지 확정해 KBO에 통보해야하며, 명단은 시행 당일 공개된다.

    지명은 당해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기존 구단은 3라운드 신생구단은 3라운드 + 5라운드 지명한다.

    지명된 선수와의 계약은 군입대,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부상, 총재가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있는 선수를 제외하고 반드시 다음 시즌에 계약해야 하며, 미계약시에는 지명권이 소멸되고 지명선수가 계약 거부시에는 신고 및 소속 선수로 등록할 수 없다.

    2차 드래프트의 양도금은 1라운드 선수는 3억, 2라운드 선수는 2억, 3라운 드 선수부터는 1억원으로 하였으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계약한 선수는 1년간 타 구단 양도를 금지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KBO 이용일 총재대행과 9개 구단 대표와 이상일 KBO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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