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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 ''베이글남''이 떴다. 훤칠한 키에 동안 외모를 자랑했던 충무로 스타들이 숨겨왔던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며 베이글남으로 변신해 ''여심''을 녹이고 있다. ''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를 합성한 베이글은 그간 서우, 황정음 등 여배우나 닉쿤, 우영 등 아이돌에게 주로 불렀던 신조어다.
먼저 ''고지전''의 이제훈은 올해 28살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린 외모의 소유자다. 전작 ''파수꾼''에서는 고등학생 역을 연기했다. 또 장훈 감독은 "어려 보이는 외모에 연기력까지 갖췄다"고 칭찬할 정도다.
이제훈은 ''고지전''에서 갓 스무 살을 넘긴 학도병 출신 신일영 대위로 ''동안포스''를 뽐내는 동시에 숨겨왔던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진정한 ''베이글남''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상반신 노출신은 중대원들과 모처럼 마음 편하게 몸을 씻으며 휴식을 취하는 장면. 군더더기 하나 없는 몸매로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7월 21일 개봉.
이제훈과 동갑내기 지현우는 영화 ''Mr.아이돌''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상의실종 패션을 통해 매끈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베이글남''으로 등극했다. 187cm라는 훤칠한 키에 귀여운 눈웃음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지현우는 영화 속 아이돌 그룹의 리더 유진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를 위해 몸을 만들었다.[BestNocut_R]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혹독한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초콜릿 복근을 완성한 그는 살인미소와 짐승돌다운 남성적인 면모를 동시에 선보였다. 포스터 촬영장에 함께한 김수로는 지현우의 몸매를 보고 "옷을 벗으니 놀랍다"며 "복근이 마치 몸을 찢어 놓는 것 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8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