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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출신'' 맨유 공격수 베베, 신데렐라 스토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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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자 출신'' 맨유 공격수 베베, 신데렐라 스토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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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입단 1년만에 터키 클럽 베식타스로 임대

    베베

     

    지난해 여름 노숙자 출신으로 세계적인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하며 화제를 모았던 공격수 베베(21 · 포르투갈)가 1년만에 터키 클럽 베식타스로 임대된다.

    베식타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베베를 1년간 임대하는데 맨유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대료는 100만 유로(약 1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스본 외곽의 노숙자 쉼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베베는 길거리에서 자랐다. 엘리트 코스와는 거리가 먼 길거리 축구를 하면서 실력을 쌓았고 포르투갈 대표로 노숙인 축구대회인 ''홈리스 월드컵''에도 참가했던 독특한 경력의 공격수다.

    타고난 체격 조건과 재능으로 주목받았던 베베는 포르투갈 3부 리그 입단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지난해 8월 ''빅클럽'' 맨유로 이적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탄생시켰다.

    당시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과거 그를 보좌했던 카를로스 케이로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의 추천으로 베베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적료로 무려 740만 파운드(약 130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기량으로 총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데 그친 베베는 한 시즌 만에 보따리를 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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