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국회/정당

    양건 "정치인 출신 감사위원 제한 법률안 검토"

    • 0
    • 폰트사이즈
    1

     

    은진수 전 감사위원이 저축은행 비리사건에 연루돼 논란이 된 가운데 양건 감사원장이 15일 정치인 출신의 감사위원 임명에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에 출석해 "정치인 출신은 일정기간을 거치지 않으면 감사위원 후보로서 부적합하지 않느냐는 방향에서 법률개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감사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고 감사 결과 처리에 대한 내부 검토단계를 축소해 외부의 오해를 줄이는 방안도 제시했다.[BestNocut_R]

    한편 양 원장은 현재 실시중인 대학 등록금 감사에 대해 "등록금 문제뿐 아니라 대학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대학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감사 계획과 관련해선 서민주거안정시책 추진실태 감사와 외환거래제도 운영실태 감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