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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 출범 후 첫 자회사 ''BS정보시스템'' 설립

BS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이장호)는 20일 IT 자회사인 ㈜BS정보시스템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BS금융지주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BS투자증권, BS캐피털, BS신용정보 등 5개 자회사를 거느리게 됐다.

지난 3월 BS금융지주 출범 이후 첫 자회사가 된 BS정보시스템은 점진적으로 그룹 내 IT를 통합하고 전산수요를 충족시키는 총괄적인 공유서비스센터(SSC) 기능을 할 예정이다.

금융관련 시스템은 물론 기업의 재무, 인사, 급여를 관리하는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지역 중소기업의 IT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자본금은 30억 원으로 BS금융지주가 전액 출자했으며, 부산 중구 부산은행 신창동지점 4층에 본사를 두기로 했다.

BS정보시스템은 40여 명의 IT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 공식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초대 대표이사는 오남환(54) 전 부산은행 BPR지원부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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