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독일 분데스리가팀 살케04와의 2010-2011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선발 출격, 73분을 소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키플레이어'' 박지성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평점 자체는 높지 않았지만 호평이 이어졌다.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7일 살케와의 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 투입, 공수에서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인 박지성에게 "언제나처럼 원기왕성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공격과 수비에서 활용가능했다"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8명의 베스트 11에게 무더기로 평점 7점을 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1골1도움을 올린 웨인 루니에게 만큼은 최고 평점 9점을 부여한 뒤 "살케 수비진을 상대로 문제를 야기하고 골로 마무리까지 했다"며 극찬했다.
축구전문 매체인 ''골닷컴''으로부터 받아 든 박지성의 평점도 7점이었다. 골닷컴은 "박지성은 큰 경기에서 퍼거슨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면서 "왼쪽 측면에서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공격수들에게 많은 공격 찬스를 제공하며 감독을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호평했다.
골닷컴 역시 루니에게 맨유 최고 평점인 9점을 부여했다. 이와 더불어 공격의 날을 세운 맨유를 상대로 신들린 선방을 보여준 살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에게도 최고점인 9점을 줬다. 살케 선수들에게 최저 4.5점부터 6점까지의 낮은 평점을 부여했지만 노이어 만큼은 예외였다. 일본 J리그 출신으로 이날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 박지성과 격돌한 우치다 아쓰토의 평점은 6점이었다.
[BestNocut_R]영국 스포츠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을 포함한 8명의 맨유 선수들에게 비교적 낮은 평점인 6점을 줬다. 그러나 루니와 마이클 캐릭에게는 평점 8점을, 선제골의 주인공 라이언 긱스에게 7점을 부여했다. 살케에서는 노이어 만이 최고 평점인 8점을 챙긴 가운데 우치다는 최저인 5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