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보단
유재석이 ''예능 1인자''에 이어 ''야동 1인자''로 등극했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네이트 무비폴에서 진행된 ''''옥보단 3D''를 가장 기다렸을 것 같은 스타''를 꼽는 설문조사에서 유재석이 69%에 달하는 앞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옥보단''은 중국의 3대 금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옥보단을 영화한 작품이다. 에로 영화의 절대강자로 손꼽히며, 오는 5월 12일에는 3D로 제작된 ''옥보단3D'' 개봉이 예정돼 있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러닝맨''에서 ''옥보단''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었다. 절친으로 알려진 송은이는 이 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야동 심부름을 시킨 적이 있다"며 "화제 속에 상영됐던 ''옥보단''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유재석이 "옥보단 남자다"라고 재치 있게 해명 했지만, 이 날 방송 이 후 온라인에는 ''옥보단의 남자''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낳았다. [BestNocut_R]
이어 ''외로운 어록'' 종결자 김제동이 유재석의 뒤를 이어 2위(18%)를 차지했다. 또 최근 물오른 입담을 과시하는 김종민이 3위(10%), 국민 일꾼 이수근은 4위(3%)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