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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산만'' ADHD 유전적 요인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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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주의산만'' ADHD 유전적 요인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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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 연구팀 첫 규명

     

    ADHD, 이른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유전적 요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져 성장기 어린이들의 충동적 과잉행동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 곳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팔과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활동 수준이 지나치게 높은 아이들을 간혹 볼 수 있다.

    이러한 아이들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즉 ADHD 증상이 의심되는 아동들이다.

    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이같은 ADHD의 발생 원인을 찾아냈다.

    김은준 KAIST 생명과학과 교수와 강창원 교수 공동연구팀은 ADHD가 뇌의 신경 시냅스 단백질(GIT1) 부족으로 발생된다고 밝혔다.

    김은준 교수는 "모든 신경세포는 억제성 유전자에 의해 억제되고 있는데 그것이 억제가 덜 일어나는 것으로 더 흥분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증상이 있는 아동들과 없는 아동들의 유전자형을 비교하는 유전역학 연구 결과, 단백질 부족은 단백질 유전자의 염기 하나 차이 때문에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유전적 요인을 규명한 이번 연구는 ADHD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 같은 연구성과는 의약학계 세계최고 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18일자 온라인 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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