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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이름은 칸''으로 종교간 화해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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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영화 ''내 이름은 칸''으로 종교간 화해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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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7대 종단 대표 초청 영화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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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대 종단 지도자들이 영화 ''내 이름은 칸''을 함께 관람하며, 종교간의 화해와 평화를 다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5일 서울극장에서 주최한 ''내이름은 칸'' 영화 상영회에는 7대 종단 뿐만 아니라 이슬람 지도자와 신자들도 초청됐다.

    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는 영화 시사회 인사말에서 "종교 갈등은 종교 문제로 서로 싸우고 전쟁까지 치렀던 서구 사회 개념이었는데, 어느 새 우리사회에도 종교간 갈등 문제가 화두가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총무는 이어 "우리민족은 5천년 역사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서로 공존하면서 협력하고 상생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인류의 공동선을 추구하는 종교가 서로 협력하고 한 형제 자매라는 사실을 이 영화를 통해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슬람 중앙회 이주화 이맘(이슬람교 공동체 지도자, 성직자)은 "코란에서는 전 세계가 남성과 여성,민족과 부족을 이루며, 서로를 알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면서 "한발 물러서서 ''나 아닌 다른 사람도 이 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이런 기회를 통해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내 이름은 칸''은 이슬람교도인 주인공 칸이 테러리스트로 오해받으면서도 재난지역으로 달려가 자신을 테러리스트로 만든 미국 국민들을 위해 구조활동을 벌인다는 내용으로 인류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

    시사회에 앞서 종교 지도자들은 세계 민족과 종교 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종교간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종교인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를 비롯해 조계종 문화부장 효탄 스님,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총무 송용민 신부, 이주화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이맘, 최근덕 성균관장 등 종단 지도자들과 성직자, 신도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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