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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로 스타덤에 오른 샘 워싱턴이 ''''바람 피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오는 4월 7일 개봉하는 시크릿 로맨스 ''''라스트 나잇''''(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배급 싸이더스FNH)에 출연한 워싱턴은 영화 출연 이유를 밝히면서 극중 캐릭터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라스트 나잇''''은 한 뉴욕 상류층 부부의 비밀스러운 하룻밤을 다룬 시크릿 로맨스. 극중 키이라 나이틀리와 부부 관계인 워싱턴은 직장 동료 ''로라''에게 색다른 매력을 느끼는 능력있는 건축가 ''''마이클''''을 연기했다.
마이클은 로라와 함께 출장을 가게 되면서 그녀의 더욱 적극적인 유혹을 받게 되고 아내와 로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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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영화사를 통해 ''자신이 바람을 피운 적도 있고 상대방이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번 영화에 출연한 이유로 "무엇보다 현실적인 스토리에 크게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클'''' 역을 맡으면 자신이 과거에 했던 행동들을 자세히 볼 수 있고, 정리가 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경험을 십분 녹여낸 워싱턴은 ''라스트 나잇''에서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후문. 영화관계자는 "기존 액션영화 속 워싱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워싱턴은 과거 배우 메이브 더모디와 2년간 사귀었고 최근까지 스타일리스트 나탈리 마크와 사귀다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