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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순간 돌풍''으로 연착



대전

    KTX ''순간 돌풍''으로 연착

     

    27일 오전 7시 10분쯤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가 김천(구미)역 인근에서 순간 돌풍으로 서행 운행하는 바람에 17분 정도 연착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부산을 출발한 KTX는 김천(구미역) 인근에서 초속 57m의 돌풍이 불면서 기상감지시스템이 작동해 평상시 운행 속도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시속 90km 정도로 서행 운행했다.

    이로 인해 대전역과 천안아산역 등지에 17분 정도 늦게 도착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KTX가 연착했을 때 승객들이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지연반환료는 애초 정해진 시각보다 20분 이상 목적지에 늦게 도착했을 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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