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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에 1천500실이 넘는 소형 오피스텔 대단지가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1-1구역에 소형 오피스텔 단지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22일 송파구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맞은편에 문을 연다.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전용면적 23~76㎡ 1천533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23~29㎡ 소형은 1천448실로 전체의 94.5%를 차지한다.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착공한 문정법조단지와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 동남권 물류단지와 인접해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건축허가가 난 제2롯데월드(롯데 슈퍼타워), 201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인 수도권고속철도 KTX 수서역사,가락시장 현대화사업, 그리고 세곡·장지지구, 위례신도시 등 개발호재도 넘쳐난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접근도 편리하다.
특히, 평균 분양가가 3.3㎡당 1천100만 원 선으로 최근 강남에서 분양한 타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하며 전용률도 53.3%에 이른다. 2억 원 미만으로 투자 가능한 수익형 오피스텔이다.
아울러, 빌트인 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전기쿡탑, TV, 전기오븐, 홈네트워크 무선 AP등 가전과 붙방이장, 욕실장, 책상, 주방가구 시스템 등 침대와 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구를 갖춘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클럽, 동호회룸, 독서실, 북카페 등 기존 소규모 오피스텔이 도입하기 어려웠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고 주차장도 승강기를 이용하는 기계식을 배제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백화점과 할인점, 영화관을 갖춘 가든파이브, 롯데마트, 가락시장, 잠실 롯데백화점, 경찰병원, 아산병원, 송파보건소, 롯데월드, 석촌호수 등 생활 편의시설, 의료시설, 문화공간도 풍부하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소형주택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상황에서 강남 소형 오피스텔 대단지인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인기 투자상품"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여 잠실, 송파, 가락 및 수서권을 포함해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수요까지 흡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의 : ☎ 02)416-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