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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경쟁사 게임에 넥슨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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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나미社 ''프로야구 스피리츠'' 게임 광고판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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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코나미와 ''얄궂은'' 인연을 맺게 됐다.

    지바롯데 홈구장 QVC마린필드가 코나미의 일본 프로야구게임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1''에 그대로 재현되면서 구장 포수 뒤편에 위치한 광고판을 통해 넥슨 로고가 큼지막하게 노출된 것. (사진 노란색 원 안)

    일본 게임시장에서 코나미 등 일본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넥슨으로서는 경쟁사 게임에 자사 로고를 PPL한 셈이다.

    넥슨은 지난해부터 지바롯데와 후원계약을 체결, 재팬시리즈 우승 등의 효과를 본데 이어 올해도 ''뜻밖의 행운''을 잡게 됐다.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는 2004년 첫 작품이 나온 이래 지금까지 매년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일본의 간판 프로야구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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