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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빵바지만 입어도… 전지현 ''데님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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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털사이트 후끈 달군 ''게스 이즈 백''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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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활동이 뜸했던 배우 전지현이 게스의 새로운 뮤즈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10년차가 넘었지만 여전히 그녀가 ''입고'' ''바르고'' ''마시면'' 트렌드가 된다.

    게스가 전지현과 함께 진행한 ''게스 이즈 백(GUESS IS BACK)'' 화보는 단숨에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최근 ''핫팬츠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했다.

    그녀가 이번 화보에서 올 봄 패션 트렌트로 선보인 것은 ''데님 소재'' ''수티 신발'' ''마블링 언더웨어''다. 작년에 이어 올 봄에도 데님 소재를 활용한 패션이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복고풍의 인기와 함께 등장한 ''오버롤(멜빵바지)''이 대표적인 데님 패션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시즌 상의와 하의를 모두 데님으로 연출하는 ''진진 패션''의 부활로 데님 소재가 스커트, 셔츠, 블라우스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게스 관계자는 "지난 시즌 ''진진 패션''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올 봄에는 데님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데님 러플 스커트, 데님 셔츠, 데님 블라우스 등의 아이템들은 데님이 주는 경쾌한 이미지와 함께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해 특별한 데이트 룩을 완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데님과 같은 캐주얼 룩에 어울리는 ''수티 신발''도 눈길을 끈다.

    ''수티(Sooti)''는 ''샌들(Sandal)''과 발목 길이 부츠인 ''부티(Bootie)''를 결합한 신발을 말한다.

    이번 화보에서 전지현이 신은 수티 신발은 발등 위로 올라오는 지퍼와 태슬(장식 술) 장식이 특징으로 오버롤 바지나 스커트에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한 겨울을 제외하고 계절의 구애를 받지 않아 활용도가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겉옷 만큼 속옷도 신경을 써야한다. 훈훈한 날씨로 옷의 길이가 짧아지고 옷감이 얇아져 속옷이 노출되거나, 일부러 속옷을 드러나게 스타일링을 하기도 한다.

    이를 겨냥해 게스 언더웨어가 선보인 ''마블링 언더웨어''는 다양한 색상과 문양이 들어간 밴드가 특징인 속옷으로 데님 룩과도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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