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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새로운 캠페인 ''Hey~ Passion, Wake up!'' 두 번째 광고 주인공으로 수영선수 조성모를 발탁했다.
최근 SBS ''스타킹''서 폭풍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조성모는 대우증권 CF ''대한해협'' 편에서 아버지인 故 조오련의 뒤를 이어 대한해협 횡단이란 꿈을 이루기 위해 줄넘기, 웨이트트레이닝, 조깅 등 피나는 훈련을 통해 살을 빼고 수영선수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열정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조성모가 훈련 중 해변가 미녀에게 한 눈을 파는 장면에서 ''열정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란 대우증권의 핵심 메시지를 재치있게 노출해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광고 후반부에는 故 조오련이 생전에 엄격하게 훈련 시키는 모습으로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겨준다.
또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답게 조성모는 수영신을 아주 능숙하게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