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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차명환 ''피디팝 MSL'' 최고 저그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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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원-차명환 ''피디팝 MSL'' 최고 저그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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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연대 대강당서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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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동의 후계자는 나!"

    오는 19일 신촌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피디팝 MSL'' 결승전에 게임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2009년 8월 ''아발론 MSL''에서 STX 소울 김윤환과 CJ 엔투스 한상봉이 펼친 저그 대 저그전(이하 저저그전) 이후 1년6개월만에 저저그전.

    저그 1인자 이제동(화승 오즈)을 꺾고 결승에 올라온 하이트 엔투스 신동원(20)과 삼성전자 칸의 차명환(22)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두 선수에겐 이번 대회 결승이 생애 첫 메이저대회 결승 무대. 그렇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 펼칠 두 사람 간 대결구도가 한층 더 흥미진진할 전망이다.

    특히 정반대의 성격과 플레이스타일은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신동원이 빠른 공격으로 이른바 ''싹쓸이 전략''을 구사한다면 차명환은 완벽한 찬스가 생길때까지 ''능글맞게'' 시간을 끌며 상대의 진을 다 빼놓는다.

    따라서 두 선수 모두 찬스를 잡을 때 가능한 승부를 걸어야 상대에게 말리지 않는 경기를 할 수 있다.

    조정현 MBC게임 사업센터장은 "일반적으로 저저그전은 금방 끝나 재미없다고 하지만 이번 결승전은 이제동식 저그전의 신동원과 새로운 저그전을 정립한 차명환의 대결이어서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승전에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며 백혈병에 걸린 KT팀의 우정호 선수를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대규모 헌혈증 모으기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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