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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대공습? ''월드 인베이전'' 1942년 LA사건 모티브

오는 3월 10일 전세계 동시 개봉

ㅎㅎ

 

1942년 2월 25일 LA에서 발생한 UFO 대공습 사건을 모티브로 한 제작비 1억 달러의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월드 인베이젼''''(수입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이 오는 3월 10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1942년 2월 25일, LA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엄청난 크기의 원형 비행 물체가 출현해 도시를 마비시키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비상태세에 돌입한 LA는 1400여 발의 대공포탄을 발사했지만 발사된 공포탄이 지상으로 그대로 추락해 LA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월드 인베이젼''''은 1942년 LA 대공습 사건을 모티브로 69년이 지난 2011년, 마침내 시작된 그들의 공격과 전세계 인류의 운명이 걸린 전면전을 그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화려한 빌딩 숲을 향한 정체불명 적들의 폭격을 그려내며 인류에게 닥친 위기의 한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

1차 예고편은 평온한 일상을 무너뜨린 무차별 공격과 그에 대응하는 인류의 사투를 담아냈다.

유성쇼인줄만 알았던 현상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공격인 것을 깨달은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며 대피하고, 전세계의 도시들이 함락된 가운데 마지막 전면전을 준비한다.

마치 전쟁의 한 가운데 있는 듯한 사실감 넘치는 영상과 함께 이어지는 음악, 그리고 거대한 전쟁의 단면들은 코 앞으로 다가 온 멸망의 위기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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