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공영자전거 시스템인 ''누비자'' 터미널을 확대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7일 현재 163개인 공영자전거 ''누비자'' 터미널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누비자 터미널은 의창.성산구 153개, 마산합포.회원구 5개, 진해구 5개가 설치돼 있다.
창원시는 상반기 중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창.성산구 10개, 마산합포.회원구 30개, 진해구 30개 등 모두 70개의 터미널을 설치할 계획이다.
마산합포.회원구는 경남대~어시장~양덕동 등 해안도로 중심으로 설치되며 진해구는 서부지역인 석동과 자은동을 중심으로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