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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일부 매체에서 아시아 국가의 ''교복 패션''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매체 ''라이브도어'' ''로켓뉴스24'' 등은 ''가장 섹시한 교복을 입는 나라'' ''가장 아름다운 교복을 입는 나라'' ''가장 보수적이고 불편한 교복을 입는 나라'' 등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섹시한 교복을 입는 나라''로는 태국이 꼽혔다. 태국의 교복은 몸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셔츠에 20센티도 안되는 미니스커트를 입어 성인들의 복장보다 더 섹시함이 풍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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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교복을 입는 나라''에는 일본이 꼽혔다. 일본의 교복은 일종의 패션으로 다양한 개성과 디자인이 특징이며, 특히 애니메이션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면서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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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수적인 교복''은 말레이시아가 차지했다.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교복은 바닥에 닿을 듯한 긴 치마는 기본이고 상의 역시 평소 입 사이즈 보다 한두 사이즈 이상 큰 박스형식의 셔츠를 입고 다닌다.
한국의 교복은 숙녀풍으로, 영국의 교복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중국의 교복에 대해선 생기발랄함이 없고 기능성을 중요시하며 멀리서 보면 남녀 구분도 안 된다고 평해 중국 네티즌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데일리/노컷뉴스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