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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태석 신부의 ''울지마 톤즈'', 국내 종교 다큐 최고 흥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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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故이태석 신부의 ''울지마 톤즈'', 국내 종교 다큐 최고 흥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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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방송 이후 더욱 주목

    ㅎㅎ

     

    메마른 땅을 울린 故 이태석 신부의 기적의 사랑을 담은 ''''울지마 톤즈''''가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0년 최고의 감동 다큐멘터리로 부상했다.

    특히 지난 23일 KBS1 TV를 통해 ''''이태석 신부, 세상을 울리다''''가 방영된 후,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지난 9월 9일 개봉한 ''''울지마 톤즈''''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장기 상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 좌석점유율 2위(26일 기준), 최신박스오피스 8위(12월 셋째주)에 올랐다.

    ''''울지마 톤즈''''는 지난 4월 KBS 스페셜을 통해 방송된 ''''수단의 슈바이처''''를 재편집해 개봉한 영화로 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대장암으로 지난 1월 별세한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뤘다.

    개봉 초기만 해도 10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됐지만 한 달 만에 1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고 많은 인기를 얻자 54개 상영관으로 확대됐다.

    최근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종교 다큐멘터리 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갈아치웠고 여세를 몰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개봉했다.

    한편 ''울지마 톤즈''는 2010 올해의 좋은 영상물, 제20회 한국가톨릭 매스컴상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장기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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