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의 친환경 워터 살균기 ''클리즈(CS-200)''가 국내 최초 아토피 증상을 완화하는 살균가전임을 입증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임상시험전문연구기관 (주)더마프로(www.dermapro.co.kr)의 피부과학연구소와, 경도 및 중증도 아토피 환자 10인을 대상으로 4주간 1일 2회 클리즈의 ''살균산소수''로 아토피 부위를 닦는 ''클리즈 살균산소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지수인 ''EASI''가 37% 감소하고, 피부의 홍반(붉어짐), 부종·구진, 찰상(피부 상처)이 각각 50%, 41%,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의 수분 손실량 역시 12.4% 감소했다. 또 이번 실험에 참여한 아토피 환자의 90%가 클리즈 사용 후 증상이 개선됐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나종호 (주)한경희생활과학 부사장은 "아토피를 예방하거나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뛰어 넘어 아토피 증상 자체를 완화시키는 살균 가전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