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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플러스(대표 장인수)는 인기 웹게임 ''부족전쟁''의 신규서버 ''밀리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 하는 ''밀리샤''는 7.0업데이트가 최초로 적용된 서버로 그래픽과 인터페이스가 대폭 변화했고, 신규 유닛이 추가된 형태로 구성됐다.
그 일환으로 전반적인 유닛의 그림이 추가되고, 맵과 인터페이스가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동작하도록 변화했다.
특히 과거 15X15가 한계였던 유저 맵 지정방식이 최대 30X30까지 확장되며, 드래그앤 드롭 방식으로 맵 간 이동을 보다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마을의 성장과 병력 징집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관리자(보좌관)''시스템도 주목할만한 콘텐츠다.
이는 일종의 자동 건설 및 생산시스템으로서, 마을을 10개 이상 확보한 유저들이 예약을 통해 다수의 마을에서 건물과 병력을 예약 건설 및 징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방어 전용 유닛인 ''민병대(밀리샤)'' 유닛이 최초로 추가 됐으며, 전쟁 시스템의 변화, 메모 관리 시스템 수정 등 총 200개에 달하는 콘텐츠들이 추가되거나 변경돼 유저들을 반길 예정이다.
한편, 부족전쟁 운영팀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념해 부족전쟁에서 평화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서 진행되는 평화의 날 이벤트는 유저들이 상대 마을에 공격을 보내면 ''평화의 메시지''와 함께 공격을 되돌리는 형태로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