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터키는 원자력 발전소와 방위산업, SOC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BestNocut_R]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과 방위산업, SOC 등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한-터키 FTA가 무역ㆍ투자확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 걸쳐 양국관계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참전국인 터키와 참전용사들에게 사의를 표했으며 양국 정상은 양국간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에르도안 총리의 방한은 2004년 이후 6년 만의 방한이며, 지난 6월 귤 터키 대통령의 방한과 더불어 양국관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