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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북한과 비교하면 우린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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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 "북한과 비교하면 우린 주니어"

    • 2010-11-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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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을 보면 우리가 주니어 같은 느낌''''

    24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북한대표팀을 직접 본뒤 밝히는 첫 인상이다.

    선수촌과 북한 선수단과 조우했다는 홍명보 감독은 ''''북한 선수단을 보다가 우리 선수단을 보면 우리는 주니어 같은 생각이 들 정도''''라며 웃어 보였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선수가 10명이나 포진된 북한축구대표팀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강팀.

    북한과의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첫 경기를 하루 앞둔 홍명보감독은 7일 오후 옌쯔강 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북한이 강팀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경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내일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불린 뒤에야 알 수 있다''''며 의욕을 보였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북한 엔트리가 발표되기 이전부터 꾸준히 북한 대표팀에 대한 조사를 해왔다는 홍감독은 ''''역시 강한 선수들이다. 2005년 페루대회부터 한 감독에게 꾸준히 조련된 팀이라 조직적이며 와일드 카드도 경쟁력이 있는 아주 좋은 팀이다''''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홍감독은 ''''내일 북한이 우리를 강하게 몰아부쳐 위기상황이 닥쳤을 때 이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심리적, 전술적으로도 이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북한전에서 선수단이 상대의 강한 압박에 말려들지 않기를 주문했다.

    홍감독은 ''''내일이 결승전이다 하는 느낌을 선수들에게 강조하지는 않았다. 첫 경기에서 좋은 시작을 하면 물론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게 된다 하더라도 하나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는 지혜를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내일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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