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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주차로 접어든 판타지 블록버스터 ''''가디언의 전설''''이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도 가족영화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개봉 이후 가족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디언의 전설''은 4일 오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톱5에 진입한 유일한 전체 관람가 영화로 눈길을 모은다.
''''가디언의 전설''''은 절대 악에 맞서 위기에 처한 왕국을 구원한 올빼미 전사들의 위대한 전설을 담은 대서사 판타지 블록버스터. 해외에서 ''''''''아바타''''이후 최고의 3D''''라는 호평을 얻었고 국내에서는 ''''올빼미판 스타워즈''''란 반응이 나왔다. 가디언의 전설을 찾아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전설의 전사를 만나게 되는 과정이 제다이와 스승 요다의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다.
또한 관객들은 ''''300'''' 잭 스나이더 감독이 새롭게 시도한 영상혁명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호평을 내놓았다. 네티즌은 ''''감탄을 자아내는 세밀한 묘사, 실사영화처럼 느껴지는 생동감'''', ''''가히 예술적인 영상은 단연 지금까지 등장한 영화들 중 최고의 3D''''등 감상평을 남겼다.
''''가디언의 전설''''은 관객의 호평에 힘입어 개봉 첫 주 ''''부당거래''''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재난소재의 가족영화 ''''대지진''''이 개봉했지만 예매율 8위로 5위 ''가디언의 전설''과 점유율이 2배 차이다. [BestNocut_R]
영화사 관계자는 ''''극장가에 전체관람가 영화가 손에 꼽을 정도라 금주에도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흥행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