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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윤정희 등 대종상 수상자와 최다 수상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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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빈 윤정희 등 대종상 수상자와 최다 수상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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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7회 대종상 작품상 주연상 감독상 수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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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원빈이 2010년을 완벽한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아저씨''로 비평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원빈이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완벽한 마무리에 성공했다. 원빈은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47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상을 건네받은 원빈은 ''''아직도 저에게 배우는 많은 고민과 숙제를 던져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 설 수 있게 허락해준 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영화 ''''아저씨''''의 진심과 열정을 믿고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이 고민하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올 최고의 흥행작 ''아저씨''는 이밖에 편집상(김상범, 김재범)과 영상기술상(정도원)을 수상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시'' 여우주연상 최우수작품상 4관왕

    여우주연상은 ''시''의 윤정희에게 수여됐다. 60년대를 풍미한 윤정희는 16년만에 ''시''로 스크린에 복귀해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윤정희는 수상 소감으로 이창동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몇년 뒤에도 좋은 작품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많은 사랑과 용기를 달라"며 식지 않은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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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동 감독의 ''시''는 이날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창동 감독은 시나리오상을 받았고 윤정희 김희라 두 남녀 배우는 각각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작품상이 ''시''에게 돌아갔다.

    이준동 파인하우스필름 대표는 "훌륭한 감독 배우들이 좋은 작품 만들어줬는데 제작자가 장사를 못해서 관객들과 많이 못 만난 것 같아 면목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감격해했다.

    이창동 감독은 "주조연배우와 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 그리고 스태프들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강우석 감독 감독상, ''이끼'' 4관왕

    ''이끼''로 데뷔 이래 첫 스릴러에 도전했던 ''이끼''의 강우석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강우석 감독은 "1년에 두 달 밖에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 나 대신 아이들을 잘 키워주고 있는 아내에게 상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한 뒤 ''이끼'' 배우들의 이름을 애정 넘치게 호명하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끼''는 이날 감독상을 비롯해 촬영상(김성복)과 음향기술상(오세진, 김석원) 그리고 미술상(조성원, 이태훈)까지 총 4개의 상을 받았다. [BestNocut_R]

    신인감독상은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김복남 살인사건''의 장철수 감독이 수상했다. 또 남우조연상은 ''시''의 김희라와 ''방자전''의 송새벽이 공동 수상했고 여우조연상은 ''하녀''의 윤여정에게 돌아갔다.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이민정과 ''바람''의 정우는 신인상을 받았다.

    이밖에 음악상은 ''맨발의 꿈'' 김준석, 조명상은 ''악마를 보았다''의 오성철, 의상상은 ''방자전''의 정경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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