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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의 전설'', 극사실적 영상 ''올빼미 스턴트팀 기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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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디언의 전설'', 극사실적 영상 ''올빼미 스턴트팀 기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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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사 영화와 똑같은 방식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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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빼미들이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비행하는 모습은 아름다웠다. 또 올빼미들의 전투는 인간들이 펼치는 전투신 이상으로 박진감 넘쳤다. 영화 ''300'', ''왓치맨'' 등을 통해 ''영상충격''을 선사했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다시 한번 3D 영상혁명으로 눈길을 모은다.

    전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15부작 베스트셀러를 애니 그래픽으로 완성한 ''가디언의 전설''은 절대 악에 맞서 위기에 처한 왕국을 구원한 올빼미 전사들의 위대한 전설을 담은 대서사 판타지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장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실적인 영상을 선뵀는데 그 비밀은 바로 실사 영화와 똑같은 촬영 방식에 있었다.

    영화사에 따르면 모든 장면은 실제 카메라로 찍을 때와 똑같은 프레임 안에서 구현시켰다. 실사 영화 촬영처럼 실제로 카메라가 놓일만한 위치를 파악한 뒤 실제 카메라를 들고 찍은 듯한 무게감과 카메라를 밀고 들어가는 느낌을 고스란히 살렸다. 이를 위해서 애니메이터들이 핸드헬드 카메라 사용법과 크레인에 올라가 무거운 카메라를 직접 드는 등 촬영기법 교육을 따로 받았다.

    현실감을 더한 또 다른 방법으로 ''올빼미 스턴트 팀''을 구성해서 전투 신을 연출했다. 스턴트맨들이 올빼미처럼 분장한 후 액션신을 시연했고 모션 캡처 기술 없이 그대로 촬영했다. 이어 애니메이터들이 스턴트맨들의 액션을 그대로 시각화해 극중 캐릭터들 사이의 전투 장면으로 바꿨다. 이러한 작업 방식 덕분에 올빼미들의 모험은 가상의 세계가 아닌 마치 현실 속에 존재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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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스나이더 감독은 영화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3D는 어떤 면에서, 화면을 실사보다 더 생생하고 실감나게 구현해 낼 수 있다"며 "설정이 되는 배경을 그럴싸하게 그려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선 판타지 장르와 궁합이 잘 맞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영화 속 풍광들은 호주의 대자연을 많이 참고했다"고 귀띔했다.

    ''가디언의 전설''은 화려한 영상뿐만 아니라 사랑스런 올빼미 캐릭터로 온 가족의 마음을 훔친다. 다양한 올빼미들의 아기자기한 행동과 말투, 표정 등은 전 세대의 사랑을 얻기 충분하다. 특히 투구를 쓴 모습이 인상적이다. 스나이더 감독은 "투구 쓰는 설정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며 "''스타워즈'' 시리즈 팬인데 ''가디언의 전설''에서 그런 인상을 준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BestNocut_R]

    화려한 목소리 출연진도 빼놓을 수 없다. ''매트릭스'' 스미스 요원으로 친숙한 휴고 위빙, ''샤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제프리 러시, ''더 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헬렌 미렌,''쥬라기 공원'' 샘 닐 등 명배우들이 경이로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오는 28일 2D와 3D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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